기장에 ‘신세계첼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년 9월 개장

기사등록 2012/02/02 09:13:50

최종수정 2016/12/28 00:09:57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전국 최대규모 아울렛 매장이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장안택지개발 지구에 내년 9월 개장 예정인 관광 테마형 명품 아울렛 ‘신세계첼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이 3일 오후4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잔칼로 필랄티가’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인터내셔날 개발 부사장, 최우열 신세계첼시 대표, 허인철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기공식을 앞두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으로 기장 지역이 해운대와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인터체인지 부근 15만2908㎡(4만6000여 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3000㎡(1만3000여 평), 매장면적 3만1380㎡(9492평) 규모로 세워진다. 핵심 상권인 부산 해운대와 약 23㎞, 울산은 약 45㎞, 대구는 약 90km 거리다.

 이 아울렛은 전액 민자사업으로 신세계첼시에서 총 1600억원을 투자해 구찌, 코치 등 18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열 계획이다.  

 아울렛의 경관도 자연적 소재를 이용한 아름다운 건축양식 및 따뜻하고 아늑한 건축 개념으로 설계돼 이탈리아 중부 투스카니 지역의 느낌을 살려 부산의 기후와도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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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울렛은 여주, 파주에 이은 신세계첼시의 3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부산·울산·대구 등 배후의 3개도시 1000만 인구가 밀집해 있는 주요 상권을 확보해 개장 후 동남권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또 베이징, 상하이, 도쿄,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토크와는 비행기로 불과 2시간 남짓 거리에 있어 국내 관광객은 물론이고 최근 늘어나는 중국·일본·러시아 관광객 등 연간 400만명 이상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첼시 최우열 대표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관광의 요소가 강조되는 만큼 입점 브랜드 역시 한국, 일본, 중국의 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누구나 부산을 방문하면 꼭 들르는 부산의 진정한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열면 부산 지역민을 우선으로 약 1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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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 ‘신세계첼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년 9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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