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미녀삼총사' 더욱 섹시해졌다

기사등록 2012/01/03 17:26:36

최종수정 2016/12/28 00:02:19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미국드라마 채널 AXN이 리메이크작 첩보액션 시리즈 '미녀 삼총사'를 4일부터 수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한다.

 미국 ABC가 지난해 9월 방송한 '미녀삼총사'는 섹시한 매력과 화려한 액션, 스마트한 능력을 겸비한 세 미녀 탐정이 '찰리'라는 얼굴 없는 보스로부터 지령을 받아 어두운 범죄를 소탕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1976년부터 1981년까지 방송된 원작은 패러 포싯, 케이트 잭슨, 재클린 스미스 등 당시 최고 여배우들이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번 리메이크에서 세 미녀는 모두 범죄경력이 있다. '애비 게일'(레이철 테일러)은 도둑, '이브'(민카 켈리)는 자동차 절도범, '케이트'(애니 일론저)는 마이애미의 부정 경찰관이었다.

 첫 사건은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된 가출 소녀를 구출해 달라는 의뢰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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