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도는 조류로 인한 수돗물 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서두르기로 했다.
도는 팔당상수원과 북한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도내 정수장 가운데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도입되지 않은 17곳에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환경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 표준 공정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냄새 유발물질과 미량의 유기물질을 오존, 활성탄, 망여과 등을 통해 걸러내는 기술을 갖춘 시설이다.
팔당상수원 및 북한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도내 지방정수장은 모두 21곳이나 김포 고촌만 고도정수처리시설로 전환된 상태이며 복정과 안산, 용인 등 3곳은 2016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이들을 뺀 나머지 광교와 과천, 비산, 포일, 파장, 도곡, 화도, 토평 등 17곳도 국비를 받아 서둘러 고도정수처리시설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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