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단디 그린체크카드' 발급”

기사등록 2011/10/17 17:17:17

최종수정 2016/12/27 22:54:11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은행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구은행 단디 그린체크카드를 발급한다.

 지난 7월 발급한 그린카드에 이어 발급되는 이 카드는 녹색소비와 카드 포인트 제도를 연계한 카드로, 에너지 사용 절감이나 친환경 에코머니 가맹점 결제 때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탑포인트 전환, 현금캐쉬백, 친환경 분야 포인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화와 레저 시설,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온라인 서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부여된다.

 특히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 때 대구은행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수수료 10회 면제 및 외환환전·송금수수료 30 할인과 같은 금융수수료 감면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은련(CUP) 브랜드로도 발급돼 중국 내 물품구매 및 현금인출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증대했다.

 대구은행 이천기 부행장은 “대구은행은 지난 6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을 획득하고 환경부 제휴 그린카드를 발급했다”며 “이번 공익형 단디 그린체크카드 발급으로 더욱 폭 넓어진 친환경 녹생 생활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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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단디 그린체크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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