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서부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가칭 '언양고등학교' 개교를 위한 공사가 본격화된다.
울산교육청은 가칭 '언양고'를 개교하기 위해 빠르면 다음 달 초 현 울산자연과학교등학교를 증축·리모델링 공사 준비 공정에 들어가 내년 연말까지 개교를 위한 시설을 완료해 2013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업비는 모두 111억여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동안 현재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의 지상 3층 규모 본관동 건물을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증축하고 본관동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상 2층의 급식시설을 교사동과 가까운 곳으로 넓게 옮겨 증축한다.
또 증축되지 않는 본관동 건물의 나머지 면적은 내·외부 마감재를 교체하고 내진보강 등의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가칭 '언양고등학교' 증축·리모델링 사업은 울주군 서부지역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시교육청의 핵심 사업으로 울주 서부지역 주민들의 인문계열 학교 수요를 해소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가칭 '언양고등학교'로 바뀌면서 인근 울산미래정보고등학교로 옮겨갈 현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의 특성화 학과는 기존 울산미래정보고와 통합해 가칭 '울주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로 개편된다.
울산시교육청은 가칭 '언양고등학교' 증축·리모델링공사와 함께 가칭 '울주특성화고' 개교를 위한 공사를 위해 조달청에 관련 공사를 발주하는 등 준비에 나서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공사 등이 선정되면 가칭 '울주특성화고' 공사도 올 연말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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