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뉴시스】박종민 기자 =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거부 및 미국 도피논란에 휩싸인 배우 한예슬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자신의 입장을 간략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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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을 거부, 미국으로 갔다가 돌아온 한예슬(30)이 18일 녹화현장으로 복귀한다.
17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예슬은 서울 여의도로 가 KBS 드라마국 관계자들을 만나 KBS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드라마국 측은 "대체 배역을 찾고 있었지만 본인이 복귀의사를 밝히고 진의가 확인되면서 18일부터 재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KBS에서 자신의 공항 발언들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인천공항에서 한예슬은 "여기부터 다시 시작하려 한다"면서 "연기생활이 얼마나 어렵고 열악한지 모든 국민들이 알아주길 바랐다. 나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잘못했다"면서도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싶다"고 주장했었다.
한편, 스태프들와 출연진은 한예슬 측의 입장 발표를 요구하고 나선 상태다. '스파이 명월' 제작진과 연기자들은 이날 '한예슬 사건의 전모'라는 성명을 내고 지난 6월14일부터 2개월 간의 드라마 제작일지를 공개했다. 한예슬의 촬영 태도와 녹화 거부 등으로 입은 피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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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예슬은 서울 여의도로 가 KBS 드라마국 관계자들을 만나 KBS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드라마국 측은 "대체 배역을 찾고 있었지만 본인이 복귀의사를 밝히고 진의가 확인되면서 18일부터 재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KBS에서 자신의 공항 발언들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인천공항에서 한예슬은 "여기부터 다시 시작하려 한다"면서 "연기생활이 얼마나 어렵고 열악한지 모든 국민들이 알아주길 바랐다. 나 같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잘못했다"면서도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싶다"고 주장했었다.
한편, 스태프들와 출연진은 한예슬 측의 입장 발표를 요구하고 나선 상태다. '스파이 명월' 제작진과 연기자들은 이날 '한예슬 사건의 전모'라는 성명을 내고 지난 6월14일부터 2개월 간의 드라마 제작일지를 공개했다. 한예슬의 촬영 태도와 녹화 거부 등으로 입은 피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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