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16일 오전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복지관에는 '울고 넘는 박달재' 등 구성진 노래소리로 가득찼다.
노래의 주인공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최고령 회원인 이영식(93)옹. 노인건강타운에서 판소리와 노래교실 열성 회원이기도 한 이 옹은 매주 화요일 직접 노래반주기를 들고 나와 20∼30년 후배 노인들 앞에서 흘러간 옛노래들을 연신 뽑아낸다.
박수로 장단을 맞추던 관객들도 모두 일어나 춤사위를 벌인다.
이 옹의 호적나이는 93살이지만 실제 나이는 96살이다. 이 옹이 이 곳 노인회원들에게 흘러간 가요를 선물해온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관객들이 노인회원들이라지만 따져보면 자신보다 한참 어린 회원들이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60살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어서 많게는 30년 이상 어린(?)회원들도 많다.
슬하에 11남매를 두고 있는 이 옹은 "노래부르면 잡심이 싹 없어진다"며 "내 마지막 놀이터인 건강타운에서 오래 오래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노래의 주인공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최고령 회원인 이영식(93)옹. 노인건강타운에서 판소리와 노래교실 열성 회원이기도 한 이 옹은 매주 화요일 직접 노래반주기를 들고 나와 20∼30년 후배 노인들 앞에서 흘러간 옛노래들을 연신 뽑아낸다.
박수로 장단을 맞추던 관객들도 모두 일어나 춤사위를 벌인다.
이 옹의 호적나이는 93살이지만 실제 나이는 96살이다. 이 옹이 이 곳 노인회원들에게 흘러간 가요를 선물해온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관객들이 노인회원들이라지만 따져보면 자신보다 한참 어린 회원들이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60살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어서 많게는 30년 이상 어린(?)회원들도 많다.
슬하에 11남매를 두고 있는 이 옹은 "노래부르면 잡심이 싹 없어진다"며 "내 마지막 놀이터인 건강타운에서 오래 오래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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