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출신 송수란·이진영선수 국가대표 발탁

기사등록 2011/07/28 13:36:51

최종수정 2016/12/27 22:31:37

【임실=뉴시스】유진휘 기자 = 전북 임실군 출신 선수들이 잇따라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대한축구협회에서 2011년 중국에서 열리는 하계U대회를 대비, 임실 성수면 송수란(22세·여)양이 국가대표 상비군에 전격 발탁됐다.

 송 선수는 영진전문대학교에 진학한 뒤, 전국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송 선수는 고양대교팀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11 WK리그 우승을 안기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송 선수는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 하계U대회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대한양궁협회에서 2011년 폴란드에서 개최하는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 이진영(17)양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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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은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을 2차례나 석권하는 등 한국양궁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선수는 22~28일 개최되는 폴란드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 한국양궁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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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출신 송수란·이진영선수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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