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 22일 문을 연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개조했다.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1만826㎡ 규모로 대중음악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공연장(고정 2452석·스탠딩 700석)과 인디밴드 지원과 양성의 장으로 활용할 240석의 소공연장, 대중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장과 K팝 기획전시관 등이 들어섰다. 지하는 노래강습과 악기교실 등 대중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직 아카데미 등으로 꾸몄다.
무대 폭과 높이도 확장, 공연 시야를 개선했다. 객석 의자는 폭 450㎜에서 550㎜로 확장했고 안락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고급스런 천 재질로 교체했다. 특히, 올림픽홀 내부 시설물 환경 개선을 통해 에코를 제어하고 잔향 시간을 1.8초에서 1.2초로 줄여 다양한 무대 연출을 가능토록 했다.
이날 개관 축하무대는 반야월, 금사향, 한명숙, 명국환, 패티 김, 남진 등 원로가수 26명과 태진아, 박미경, 김흥국, 조항조, 이자연, 이수미, 진미령, 최진희, 한혜진, 성진우, 주현미, 박일서, 신형원, 현철, 송대관, 현미 등이 꾸민다.
슈퍼주니어 K.R.Y, 2PM, 2NE1, 포미닛, 애프터스쿨, 마이티마우스, 김건모, 백지영, 장우혁, 휘성, 이루, 마야, 박상민, 인순이, 정수라 등도 함께 한다.
사회는 MC 김병찬, 가수 마야가 본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 국회 전재희 문방위원장,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음악관련 협·단체 대표뿐 아니라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도 참석한다.
문화부는 "지금까지의 대중음악 공연장은 단순히 공연을 보고 듣는 것에 그쳤지만 올림픽홀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은 오감을 만족시켜 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대중음악의 과거에서 미래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개조했다.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1만826㎡ 규모로 대중음악의 현재를 보여주는 대공연장(고정 2452석·스탠딩 700석)과 인디밴드 지원과 양성의 장으로 활용할 240석의 소공연장, 대중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장과 K팝 기획전시관 등이 들어섰다. 지하는 노래강습과 악기교실 등 대중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직 아카데미 등으로 꾸몄다.
무대 폭과 높이도 확장, 공연 시야를 개선했다. 객석 의자는 폭 450㎜에서 550㎜로 확장했고 안락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고급스런 천 재질로 교체했다. 특히, 올림픽홀 내부 시설물 환경 개선을 통해 에코를 제어하고 잔향 시간을 1.8초에서 1.2초로 줄여 다양한 무대 연출을 가능토록 했다.
이날 개관 축하무대는 반야월, 금사향, 한명숙, 명국환, 패티 김, 남진 등 원로가수 26명과 태진아, 박미경, 김흥국, 조항조, 이자연, 이수미, 진미령, 최진희, 한혜진, 성진우, 주현미, 박일서, 신형원, 현철, 송대관, 현미 등이 꾸민다.
슈퍼주니어 K.R.Y, 2PM, 2NE1, 포미닛, 애프터스쿨, 마이티마우스, 김건모, 백지영, 장우혁, 휘성, 이루, 마야, 박상민, 인순이, 정수라 등도 함께 한다.
사회는 MC 김병찬, 가수 마야가 본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 국회 전재희 문방위원장,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음악관련 협·단체 대표뿐 아니라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도 참석한다.
문화부는 "지금까지의 대중음악 공연장은 단순히 공연을 보고 듣는 것에 그쳤지만 올림픽홀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은 오감을 만족시켜 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대중음악의 과거에서 미래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개관 이후 대중음악전문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연말까지 대중음악 릴레이 페스티벌과 기획공연이 이어진다.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심성락 헌정 공연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와 R-16 코리아 2011 B보이 세계대회, 세시봉 친구들 콘서트, 2NE1 첫 콘서트, 10cm 콘서트 등이 열린다.
기획 공연으로 남진, 정엽, 그랜드민트페스티벌, YB(윤도현 밴드)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에어 서플라이 내한공연, 김범수, 씨엔블루 콘서트 등 국내외 스타들의 공연이 줄을 잇는다.
소공연장 개관 기념 공연으로는 이달 말부터 7월 초까지 한상원밴드, 김종진, 이정선, 엄인호, 말로밴드와 박주원, 옥상달빛, 몽구스, 이승렬, 안녕바다, 장필순, 오소영, 김두수, 레프트이펙트 등이 예정됐다.
7~12월 우수 인디 뮤지션(헬로 루키) 공개 오디션과 공연이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기획 공연으로 남진, 정엽, 그랜드민트페스티벌, YB(윤도현 밴드)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에어 서플라이 내한공연, 김범수, 씨엔블루 콘서트 등 국내외 스타들의 공연이 줄을 잇는다.
소공연장 개관 기념 공연으로는 이달 말부터 7월 초까지 한상원밴드, 김종진, 이정선, 엄인호, 말로밴드와 박주원, 옥상달빛, 몽구스, 이승렬, 안녕바다, 장필순, 오소영, 김두수, 레프트이펙트 등이 예정됐다.
7~12월 우수 인디 뮤지션(헬로 루키) 공개 오디션과 공연이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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