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제5륜 하늘(空)의 장
이상의 장점을 알았음에도 막상 비사를 하려면 그리 쉽지 않다. 사정을 안 하고 섹스를 마쳤기 때문에, 만족되지 않은 성욕이 머릿속에 남아 사정 욕구를 끊임없이 부추기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비사에 접근하려면 요령이 있어야 한다. 가급적 처음에는 편하고 즐겁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움직임의 강도를 줄이거나 정지하고, 도저히 힘들다고 생각되면 미리 섹스를 중단해 버리는 것이 좋다. 물론 이 경우에는 상대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건 삽입 지속 시간이 1분이든 5분이든 상관하지 말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시간까지 버티다 그때 섹스를 종료하는 것이다. 설령 비사가 짧은 시간 안에 끝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그 시간을 늘려 나가면서 질 속에서 성기가 정신적, 물리적 적응력을 얻을 때까지 지속해야만 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삽입 행위를 지속해도 사정이 안 될 것이다. 삽입 행위에 자신감이 생기면 옛날로 다시 돌아가려는 회귀본능이 발동하는데, 이때는 오히려 삽입 운동의 속도를 최대한 줄이고,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섹스를 해야 한다. ‘100m 단거리 경주의 삽입’이 아니라 ‘42.195㎞의 긴 거리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 삽입’이기 때문이다.
비사는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만이라도 비사를 경험하게 되면 다음부터는 비사에 대해 흥미가 생기고 즐거워진다. 특히, ‘부드럽고 천천히 하는 비사’는 섹스의 목표를 ‘사정’에서 ‘비사’로 바꾸게 만들어 준다.
부드럽고 느린 섹스를 하다 보면 삽입 지속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사가 그리 어려운 행위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된다. 일단 삽입 지속 시간이 늘어나면서 섹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삽입은 빠르고 격렬하게 해야 한다”는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이젠 “삽입도 느리고 부드럽게 할 수도 있다”는 쪽으로 의식이 전환되면서 심리적, 육체적으로도 안정감이 찾아온다.
여성도 이제껏 강한 삽입에 적응돼 무뎌져 있던 질 감각이 남성의 부드러운 삽입으로 인해 완전히 깨어나면서 질 성감이 살아난다. 과거에 남성의 격렬한 삽입 동작으로 인해 아무 느낌도 모른 채 정신없이 흔들렸던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삽입을 음미하고 섹스에 대해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삽입 느낌에 집중할 수 있다 보니 삽입 행위가 좋아지게 되고, 섹스는 더 뜨거워질 수밖에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부드러운 삽입에 적응하려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 정도의 섹스가 필요하다. 서너 번의 섹스로는 부드러운 삽입이 이해가 안 돼 답답하거나 짜증을 내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혈질의 여성이라면 화를 내거나 욕설을 퍼부을 수도 있다. 이때, 남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여성이 부드러운 삽입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왜 부드러운 삽입을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반드시 설명해 줘야만 한다. 우선 질에는 오장육부와 연결되는 ‘질 반사점’이 있다. 이곳은 부드러운 삽입에 의해 반응하며, 각 장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이 점을 남녀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남성이 여성에게 반드시 어필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 강한 섹스는 질과 자궁의 감각을 마비시켜 여자의 몸을 차갑게 만들며, 진정한 오르가슴으로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시킨다는 것이다. 둘째, 질 입구에 있는 지-스팟(G-spot)이 강한 자극에 반응한다면, 질 안쪽에 있는 에이-스팟(A-spot), 에스-스팟(S-spot)은 약한 자극에 더 크게 반응하기에 천천히 삽입할 때 이러한 자극점들을 충분히 자극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여성에게 잘 설명해 주면 처음부터 바로 부드러운 삽입으로 돌입할 수가 있다. 만약 당신의 여자가 선(禪)이나 단전호흡이나 좌도 탄트라, 선도 수련을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따로 설명을 안 해도 비사 자체가 ‘명상’이자 ‘호흡’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청홍 www.cheonghong.com 02-3453-6111
이상의 장점을 알았음에도 막상 비사를 하려면 그리 쉽지 않다. 사정을 안 하고 섹스를 마쳤기 때문에, 만족되지 않은 성욕이 머릿속에 남아 사정 욕구를 끊임없이 부추기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비사에 접근하려면 요령이 있어야 한다. 가급적 처음에는 편하고 즐겁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움직임의 강도를 줄이거나 정지하고, 도저히 힘들다고 생각되면 미리 섹스를 중단해 버리는 것이 좋다. 물론 이 경우에는 상대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건 삽입 지속 시간이 1분이든 5분이든 상관하지 말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시간까지 버티다 그때 섹스를 종료하는 것이다. 설령 비사가 짧은 시간 안에 끝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그 시간을 늘려 나가면서 질 속에서 성기가 정신적, 물리적 적응력을 얻을 때까지 지속해야만 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삽입 행위를 지속해도 사정이 안 될 것이다. 삽입 행위에 자신감이 생기면 옛날로 다시 돌아가려는 회귀본능이 발동하는데, 이때는 오히려 삽입 운동의 속도를 최대한 줄이고, 부드럽고 조심스러운 섹스를 해야 한다. ‘100m 단거리 경주의 삽입’이 아니라 ‘42.195㎞의 긴 거리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 삽입’이기 때문이다.
비사는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만이라도 비사를 경험하게 되면 다음부터는 비사에 대해 흥미가 생기고 즐거워진다. 특히, ‘부드럽고 천천히 하는 비사’는 섹스의 목표를 ‘사정’에서 ‘비사’로 바꾸게 만들어 준다.
부드럽고 느린 섹스를 하다 보면 삽입 지속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사가 그리 어려운 행위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된다. 일단 삽입 지속 시간이 늘어나면서 섹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삽입은 빠르고 격렬하게 해야 한다”는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이젠 “삽입도 느리고 부드럽게 할 수도 있다”는 쪽으로 의식이 전환되면서 심리적, 육체적으로도 안정감이 찾아온다.
여성도 이제껏 강한 삽입에 적응돼 무뎌져 있던 질 감각이 남성의 부드러운 삽입으로 인해 완전히 깨어나면서 질 성감이 살아난다. 과거에 남성의 격렬한 삽입 동작으로 인해 아무 느낌도 모른 채 정신없이 흔들렸던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삽입을 음미하고 섹스에 대해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삽입 느낌에 집중할 수 있다 보니 삽입 행위가 좋아지게 되고, 섹스는 더 뜨거워질 수밖에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부드러운 삽입에 적응하려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 정도의 섹스가 필요하다. 서너 번의 섹스로는 부드러운 삽입이 이해가 안 돼 답답하거나 짜증을 내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혈질의 여성이라면 화를 내거나 욕설을 퍼부을 수도 있다. 이때, 남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여성이 부드러운 삽입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왜 부드러운 삽입을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반드시 설명해 줘야만 한다. 우선 질에는 오장육부와 연결되는 ‘질 반사점’이 있다. 이곳은 부드러운 삽입에 의해 반응하며, 각 장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이 점을 남녀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남성이 여성에게 반드시 어필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 강한 섹스는 질과 자궁의 감각을 마비시켜 여자의 몸을 차갑게 만들며, 진정한 오르가슴으로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시킨다는 것이다. 둘째, 질 입구에 있는 지-스팟(G-spot)이 강한 자극에 반응한다면, 질 안쪽에 있는 에이-스팟(A-spot), 에스-스팟(S-spot)은 약한 자극에 더 크게 반응하기에 천천히 삽입할 때 이러한 자극점들을 충분히 자극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여성에게 잘 설명해 주면 처음부터 바로 부드러운 삽입으로 돌입할 수가 있다. 만약 당신의 여자가 선(禪)이나 단전호흡이나 좌도 탄트라, 선도 수련을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따로 설명을 안 해도 비사 자체가 ‘명상’이자 ‘호흡’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도서출판 청홍 www.cheonghong.com 02-3453-6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