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장은영(41)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달 15일 서울 모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
작년 4월 최원석(68) 전 동아그룹 회장과 합의 이혼한 장씨는 그해 말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동갑내기 의류사업가 이모씨와 부부로 맺어졌다. 늦은 나이에 초산이라 주위의 걱정이 많았다.
장씨는 출산 후 서울 강남의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와 함께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측근은 "장은영씨가 아들을 출산해 본인과 남편은 물론 가족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해 집안에 경사를 맞았다"고 전했다.
장씨는 결혼 당시 임신 6개월이었다. 장씨는 이씨가 장남인 데다 초혼이라는 점 등으로 이씨 집안의 반대에 부딪쳤지만 아기가 생겨 결혼식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1992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혔으며, 94년 KBS에 입사했다. 99년 최 전 회장과 결혼했었다.
[email protected]
작년 4월 최원석(68) 전 동아그룹 회장과 합의 이혼한 장씨는 그해 말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동갑내기 의류사업가 이모씨와 부부로 맺어졌다. 늦은 나이에 초산이라 주위의 걱정이 많았다.
장씨는 출산 후 서울 강남의 산후조리원에서 아기와 함께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측근은 "장은영씨가 아들을 출산해 본인과 남편은 물론 가족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해 집안에 경사를 맞았다"고 전했다.
장씨는 결혼 당시 임신 6개월이었다. 장씨는 이씨가 장남인 데다 초혼이라는 점 등으로 이씨 집안의 반대에 부딪쳤지만 아기가 생겨 결혼식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1992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혔으며, 94년 KBS에 입사했다. 99년 최 전 회장과 결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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