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두산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의 분양 소식에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에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두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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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두산건설은 경기도 고양 일산지역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의 분양소식을 4일 전했다.
두산건설은 아파트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무료 확장뿐만 아니라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 11가지가 넘는 가전등도 무상 설치한다고 밝혔다.
고양 일산서구 탄현동에 건설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에 지상 최고 59층으로 건립된다. 두산건설은 8개동에 모두 27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는 단일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이며, 국내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2013년 단지가 완공되면 고양 파주 등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70㎡까지 다양하다. 59㎡ 564채,94㎡ 306채,95㎡ 414채,119㎡ 100채,120㎡ 709채,145㎡ 412채,170㎡ 196채 등이다. 일산지역에는 많지 않은 중대형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59㎡형은 마감된 상태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을 이용하기 쉽다. 이 단지는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다리)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서울역까지 32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 인근에 경의로 일현로 탄중로 등이 지나가고 있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 등도 쉽게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고양 탄현동과 일산동 일대 61만2218㎡ 규모의 일산뉴타운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2020년까지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이 개발이 완료되면 덕이지구와 파주 운정신도시등과 함께 탄현동 일대가 10만여채(일산신도시 제외) 규모의 거대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항, 대화, 송포, 송산동 일대의 약 3000만㎡ 부지를 교육, 문화, 예술, 물류기능이 들어가는 자족도시로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고 두산건설 측은 설명했다.
단지 안에는 일산 라페스타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금융, 쇼핑, 의료, 문화 관련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5개,중학교 2개,고교 2개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내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에는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취미실, 키즈클럽,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등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1500만 원대이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59㎡은 2000만원, 95㎡은 3000만원으로 적용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목동의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1566-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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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아파트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무료 확장뿐만 아니라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 11가지가 넘는 가전등도 무상 설치한다고 밝혔다.
고양 일산서구 탄현동에 건설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에 지상 최고 59층으로 건립된다. 두산건설은 8개동에 모두 27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는 단일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이며, 국내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2013년 단지가 완공되면 고양 파주 등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70㎡까지 다양하다. 59㎡ 564채,94㎡ 306채,95㎡ 414채,119㎡ 100채,120㎡ 709채,145㎡ 412채,170㎡ 196채 등이다. 일산지역에는 많지 않은 중대형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59㎡형은 마감된 상태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을 이용하기 쉽다. 이 단지는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다리)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타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서울역까지 32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 인근에 경의로 일현로 탄중로 등이 지나가고 있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 등도 쉽게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고양 탄현동과 일산동 일대 61만2218㎡ 규모의 일산뉴타운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2020년까지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이 개발이 완료되면 덕이지구와 파주 운정신도시등과 함께 탄현동 일대가 10만여채(일산신도시 제외) 규모의 거대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항, 대화, 송포, 송산동 일대의 약 3000만㎡ 부지를 교육, 문화, 예술, 물류기능이 들어가는 자족도시로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고 두산건설 측은 설명했다.
단지 안에는 일산 라페스타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금융, 쇼핑, 의료, 문화 관련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5개,중학교 2개,고교 2개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내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에는 코인세탁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취미실, 키즈클럽,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등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1500만 원대이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59㎡은 2000만원, 95㎡은 3000만원으로 적용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목동의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1566-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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