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일구회 "제9구단 창단 지지. 양대리그 정착 희망"

기사등록 2010/12/08 08:58:45

최종수정 2017/01/11 12:56:49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전 야구인의 숙원인 제9구단을 환영한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이재환)는 제9구단 창단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창원시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82년 3월27일 6개 구단으로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는 1985년 빙그레(현 한화)의 창단으로 7개 구단으로, 1990년에는 쌍방울이 합류해 현재의 8개 구단 체제가 됐다. 이후 구단 매각과 재창단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8개 구단 체제는 유지돼 왔다.  일구회는 "신생 구단 창단은 전 야구인의 숙원 중 하나이다. 또한, 최근 한국 프로야구가 가파른 관중 동원을 보이며 한국 제일의 프로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야구 저변과 시민의 여가 활용의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임이 틀림없다"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유영구 총재는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이 되는 2012년에는 2개 구단을 더 창단해서 양대 리그로 운영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내비친 바 있다.  이에 창원시는 10월26일 KBO와 제9구단 창단을 위한 MOU(양해 각서)를 체결하며 화답한 데 이어 11월29일에는 유치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일구회는 "전 야구인은 지역민의 결속을 위해 프로야구단 창단 유치에 나선 창원시를 강력하게 지지하며,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생각이다. 제9구단 창단이 물꼬가 돼 야구인의 꿈인 양대 리그가 정착해 한국야구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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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일구회 "제9구단 창단 지지. 양대리그 정착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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