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뉴시스】배상현 기자 =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릴 예정인 F1코리아그랑프리를 앞두고 11일과 12일 예정된 F1서킷 검수를 위한 트랙 표층포장과 안전시설 설치가 모두 마무리됐다.
특히 ‘F1 대부’ 버니 에클레스톤 FOM회장은 최근 영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경주장 검수를 통과하고 계획대로 원년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밝은 전망을 내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0일 F1대회운영법인 카보와 F1조직위원회에 따르면 F1경주장 검수를 통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트랙 표층 포장이 지난 5일부터 시작돼 지난 9일 마무리됐다.
서킷 설계사인 독일 틸케에서 추천한 기술자 6명의 자문하에 특수 다짐장비인 탠덤롤러(Tandom Roller) 6대를 이용한 표층포장이 5일간 순조롭게 진행됐다.
카보 관계자는 “F1머신이 서킷 평탄도가 3㎜이내에 이르지 못하는 등 표면이 규정보다 울퉁불퉁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 등이 상존한 만큼 검수의 최대 핵심 점검사항”이라면서 “독일 포장 전문시공자들이 최신 장비를 동원해 표층포장을 한 만큼 최종 검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요구한대로 펜스 및 가드레일, 타이어베리어, 서킷 안전벽, 커브구간 안전지대, 연석(Kerb) 등도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트랙 출발선상 신호등 설치 등 검수와 관련된 서킷 공정은 사실상 100%완료돼 마지막 검수만을 남겨놓은 상태라는 것.
이에 따라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FIA의 레이스 감독 찰리 화이팅인 11일과 12일 이틀간 영암 경주장을 방문해 최종 검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버니 에클레스톤 FOM회장은 지난 9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F1코리아그랑프리 원년대회는 계획대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특히 ‘F1 대부’ 버니 에클레스톤 FOM회장은 최근 영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경주장 검수를 통과하고 계획대로 원년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밝은 전망을 내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0일 F1대회운영법인 카보와 F1조직위원회에 따르면 F1경주장 검수를 통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트랙 표층 포장이 지난 5일부터 시작돼 지난 9일 마무리됐다.
서킷 설계사인 독일 틸케에서 추천한 기술자 6명의 자문하에 특수 다짐장비인 탠덤롤러(Tandom Roller) 6대를 이용한 표층포장이 5일간 순조롭게 진행됐다.
카보 관계자는 “F1머신이 서킷 평탄도가 3㎜이내에 이르지 못하는 등 표면이 규정보다 울퉁불퉁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 등이 상존한 만큼 검수의 최대 핵심 점검사항”이라면서 “독일 포장 전문시공자들이 최신 장비를 동원해 표층포장을 한 만큼 최종 검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요구한대로 펜스 및 가드레일, 타이어베리어, 서킷 안전벽, 커브구간 안전지대, 연석(Kerb) 등도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트랙 출발선상 신호등 설치 등 검수와 관련된 서킷 공정은 사실상 100%완료돼 마지막 검수만을 남겨놓은 상태라는 것.
이에 따라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FIA의 레이스 감독 찰리 화이팅인 11일과 12일 이틀간 영암 경주장을 방문해 최종 검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버니 에클레스톤 FOM회장은 지난 9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F1코리아그랑프리 원년대회는 계획대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에클레스톤: 코리아그랑프리 개최될 것 (Ecclestone: Korea GP 'to go ahead')’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버니회장이 ‘나는 (코리아그랑프리 기간)한국에 있을 것이며 세계는 한국 그랑프리를 지켜볼 것이다. 사진을 보고 트랙의 표층도 깔았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들은 검수를 통과할 것이다’라고 데일리 익스프레스에서 말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또 FIA의 찰리 화이팅이 내주 월요일과 화요일 영암 경주장에 대해 검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당초 우려와 달리, F1코리아그랑프리를 위한 경주장 검수와 경기 개최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 첫 F1대회에 사용될 머신 정비장비 및 대회진행과 중계방송을 위한 발송장비 등이 지난 8일 인천공항 및 부산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
이번에 들어온 주요 물품에는 경기와 관련된 경주용 타이어, 발전기 및 부품, 자동차 정비장비 및 부속품, 가솔린, 기타 패독클럽에 사용될 주방장비와 경기 중계방송을 위한 TV 및 비디오장비, 모니터, 케이블 장비 등 대회진행을 위한 장비가 망라돼 있다.
경주용차는 12~13일 양일간 항공물류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될 예정이며 대회 관계자 및 선수는 18일부터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
카보 관계자는 "검수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이미 22일~24일 대회를 위해 화물들이 들어와 대기 중이다"면서 "FIA 등이 대회를 취소하려했다면 규정보다 훨씬 넘어버린 검수일정을 잡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시했다.
[email protected]
로이터는 또 FIA의 찰리 화이팅이 내주 월요일과 화요일 영암 경주장에 대해 검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당초 우려와 달리, F1코리아그랑프리를 위한 경주장 검수와 경기 개최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 첫 F1대회에 사용될 머신 정비장비 및 대회진행과 중계방송을 위한 발송장비 등이 지난 8일 인천공항 및 부산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
이번에 들어온 주요 물품에는 경기와 관련된 경주용 타이어, 발전기 및 부품, 자동차 정비장비 및 부속품, 가솔린, 기타 패독클럽에 사용될 주방장비와 경기 중계방송을 위한 TV 및 비디오장비, 모니터, 케이블 장비 등 대회진행을 위한 장비가 망라돼 있다.
경주용차는 12~13일 양일간 항공물류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될 예정이며 대회 관계자 및 선수는 18일부터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
카보 관계자는 "검수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이미 22일~24일 대회를 위해 화물들이 들어와 대기 중이다"면서 "FIA 등이 대회를 취소하려했다면 규정보다 훨씬 넘어버린 검수일정을 잡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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