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히드로공항 폐쇄…대한항공 런던행 지연

기사등록 2010/05/17 12:53:57

최종수정 2017/01/11 11:51:51

【서울=뉴시스】이민정 기자 = 분출을 거듭하고 있는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여파로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이 폐쇄되면서 그곳에 취항하는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 출발이 예정된 런던행 여객편이 지연됐다. 최종 운항 여부는 오후 3시30분께 결정할 계획이다.

 런던행 외에 프랑크푸르트, 파리, 프라하, 이스탄불 등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 4편은 정상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프랑크푸르트와 빈 등으로 가는 화물기 3편도 예정대로 운항할 계획이다.

 이날 런던행 여객기 운항이 없는 아시아나항공은 프랑크푸르트와 파리행 여객기를 예정대로 띄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늘은 영국 런던행 여객기는 없고, 프랑스 파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여객기만 띄워 여객기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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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뉴욕~브뤼셀~인천, 인천~러시아~비엔나~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을 운항하는 화물기 2편도 정상 운항한다.

 한편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항공관제센터(NATS)는 스코틀랜드와 영국 내 일부 공항 등으로 제한했던 비행금지구역을 히드로 공항과 게트윅 공항으로까지 확대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NATS 등에 따르면 아이슬란드에서 이동한 화산재 구름이 상공을 덮은 히드로공항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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