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시스】신형근 기자 = 강원 원주우체국(국장 정한성)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세대 가장 422명에게 재해 또는 상해발생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원주우체국에 따르면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체국 직원 전원이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252만 원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252명에게 무료로 만원이 행복보헙을 가입해 주고 이후 추가로 170명을 선정해 무료보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의 공익재원을 활용해 보험료 3만5000원 중 2만5000원을 우체국이 지원하고 가입자는 만원만 내면 1년간 각종 상해위험을 보장해 주는 소액서민보험으로서 올해에 처음 시행한 제도로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생해로 입원하면 치료비의 90%, 통원치료비는 전액을 1년 동안 보장해 준다.
우체국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은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2일 원주우체국에 따르면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체국 직원 전원이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252만 원을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252명에게 무료로 만원이 행복보헙을 가입해 주고 이후 추가로 170명을 선정해 무료보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의 공익재원을 활용해 보험료 3만5000원 중 2만5000원을 우체국이 지원하고 가입자는 만원만 내면 1년간 각종 상해위험을 보장해 주는 소액서민보험으로서 올해에 처음 시행한 제도로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생해로 입원하면 치료비의 90%, 통원치료비는 전액을 1년 동안 보장해 준다.
우체국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은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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