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극본책 제3권 냈다

기사등록 2010/03/31 11:07:41

최종수정 2017/01/11 11:34:58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드라마 작가 노희경(44)씨의 세번째 대본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나왔다.

 1996년 MBC TV 특집드라마로 방송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비롯, 노씨의 데뷔작이자 1995년 MBC TV 베스트극장 공모전 당선작인 ‘세리와 수지’ 등이 담겼다. 또 동성애가 소재인 1999년 KBS 2TV 특집극 ‘슬픈 유혹’, 권태기에 빠진 중년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사실감 있게 묘사한 2005년 KBS 2TV ‘유행가가 되리’ 등 단막극도 수록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연극으로 만들어져 4월23일부터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에서 공연된다. 노씨가 오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뜬 어머니를 그리며 쓴 작품이다. 오로지 가족만을 위해 삶을 희생한 여자의 일생을 절절하게 그린다.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40) PD가 연출한다. 368쪽, 1만5000원, 북로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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