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올해 매출 9500억, 수주 1조5000억 목표"

기사등록 2010/03/11 15:14:50

최종수정 2017/01/11 11:27:24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남광토건이 매출 9500억 원, 신규수주 1조5000억 원을 올해 사업목표로 잡았다. '하우스토리' 아파트는 수도권에만 3000가구 가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남광토건은 2010년도 경영목표와 관련해 11일 이 같이 밝혔다. 매출은 전년도 7834억 원 대비 21.2%, 신규수주는 전년도 1조2720억 원 대비 18% 높여 잡은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는 토목 8000억 원, 건축 3500억 원, 해외 및 플랜트 3500억 원 등을 수주키로 했다.  남광토건은 국내 주택 경기의 느린 회복에 대비해 토목사업과 해외사업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왔다. 올해에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해외 사업에서만 3500억 이상을 수주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 계약을 조만간 체결해 착공에 들어가고 총 사업규모가 24조 원에 달하는 브라질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기존에 진출한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앙골라 등에서는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남광토건은 아프리카 앙골라 현지법인 NIEC(지분 45%)를 2006년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11억 달러 규모의 11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공사 10공구에 이어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공구, 하노이 전철 5호선, 푸토성 오폐수 처리장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 UAE 아부다비, 몽골 호텔 건축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사우스웨스트로드(South-West Road)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우스토리' 브랜드의 국내 아파트 사업은 수도권에서 4개 프로젝트 3000여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6월 안양 만안구 석수동 재건축으로 127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신동아건설과 진행하는 김포 신곡지구에서 7월 11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10월 인천 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A9블록 869가구, 11월 수원 장안구 송죽동 주상복합 629가구 등의 분양도 준비중이다.  이동철 남광토건 사장은 "올해 해외사업은 토목사업과 함께 중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플랜트, SOC사업에 집중하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유동성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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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올해 매출 9500억, 수주 1조5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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