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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세 생일 맞은 시카고컵스 평생 팬 美 할머니

기사등록 2019/08/22 10:30:56



【서나피(미 뉴햄프셔주)=AP/뉴시스】헤이즐 닐슨 할머니가 21일(현지시간) 미 뉴햄프셔주 서나피에서 111번째 생일을 맞아 복숭아 컵케이크를 받고 있다. 

미프로야구 시카고컵스의 평생 팬인 닐슨 할머니는 1908년 8월 21일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으며 시카고컵스는 그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고 이후 108년 만인 2016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할머니는 장수의 비결로 "조바심내지 않고 웃으며 인생을 즐겨라"라고 조언했다.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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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세 생일 맞은 시카고컵스 평생 팬 美 할머니

기사등록 2019/08/22 10:30: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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