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서 구호단체 직원 7명 숨져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4/03 11:02:43

최종수정 2024/04/03 13:33:29

[가자지구=AP/뉴시스] 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 '월드센트럴키친'(WCK) 로고가 새겨진 차량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돼 있다. 일련의 공습으로 WCK 소속 구호 요원 7명이 숨지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 식량 지원이 중단됐다. 2024.04.03.
[가자지구=AP/뉴시스] 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 '월드센트럴키친'(WCK) 로고가 새겨진 차량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돼 있다. 일련의 공습으로 WCK 소속 구호 요원 7명이 숨지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 식량 지원이 중단됐다. 2024.04.0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던 구호단체 직원 7명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

2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월드 센트럴 키친(WCK) 소속 외국인 직원 6명과 팔레스타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사망했다. 이들은 이날 늦은 오후 키프로스발 선박에 실려있던 구호품을 싣고 가자 북부를 횡단해 데이르 알발라에 도착, 배급을 끝낸 뒤 사고를 당했다.

사망한 외국인은 영국인 3명과 호주, 폴란드, 미국-캐나다 이중 국적자 6명이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야간에 일어난 오인 사고다. 중대한 실수였다"고 밝혔다.

WCK는 유명 셰프 호세 안드레스가 창설한 국제 자선단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가자지구 육로가 봉쇄되자 해상을 통해 구호 식량을 전달해왔다. 이번 사고로 인해 현재 해당 지역에서의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사고에 대해 "의도하지 않은 공습이었다"며 "이번 사건을 엄중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르 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 있는 알아크사 병원에 '월드센트럴키친'(WCK) 셔츠를 입은 사람의 시신이 놓여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앞서 선박 편으로 도착한 음식과 구호품들을 주민들에게 배급하던 국제구호단체 'WCK' 소속 외국인 구호 요원 4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 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 있는 알아크사 병원에 '월드센트럴키친'(WCK) 셔츠를 입은 사람의 시신이 놓여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앞서 선박 편으로 도착한 음식과 구호품들을 주민들에게 배급하던 국제구호단체 'WCK' 소속 외국인 구호 요원 4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들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가자지구 의료 관계자들은 이날 구호품을 전달하던 월드센트럴키친 소속 외국인 4명과 팔레스타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들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가자지구 의료 관계자들은 이날 구호품을 전달하던 월드센트럴키친 소속 외국인 4명과 팔레스타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 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은 후 한 남성이 피묻은 영국, 폴란드, 호주인의 여권을 보여주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앞서 선박 편으로 도착한 음식과 구호품들을 주민들에게 배급하던 국제구호단체 'WCK' 소속 외국인 구호 요원 4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 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은 후 한 남성이 피묻은 영국, 폴란드, 호주인의 여권을 보여주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앞서 선박 편으로 도착한 음식과 구호품들을 주민들에게 배급하던 국제구호단체 'WCK' 소속 외국인 구호 요원 4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 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월드센트럴키친'(WCK) 구호 요원들이 숨진 차량 파괴 현장에 모여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앞서 선박 편으로 도착한 음식과 구호품들을 주민들에게 배급하던 국제구호단체 'WCK' 소속 외국인 구호 요원 4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 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월드센트럴키친'(WCK) 구호 요원들이 숨진 차량 파괴 현장에 모여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앞서 선박 편으로 도착한 음식과 구호품들을 주민들에게 배급하던 국제구호단체 'WCK' 소속 외국인 구호 요원 4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 알발라=AP/뉴시스] 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전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월드센트럴키친'(WCK) 구호 요원들이 숨진 차량 파괴 현장을 구경하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앞서 선박 편으로 도착한 음식과 구호품들을 주민들에게 배급하던 국제구호단체 'WCK' 소속 외국인 구호 요원 4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02.
[데이르 알발라=AP/뉴시스] 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 알발라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전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월드센트럴키친'(WCK) 구호 요원들이 숨진 차량 파괴 현장을 구경하고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앞서 선박 편으로 도착한 음식과 구호품들을 주민들에게 배급하던 국제구호단체 'WCK' 소속 외국인 구호 요원 4명과 팔레스타인인 운전기사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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