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美기업과 간담회…"한국 투자 적극 확대해달라"

기사등록 2024/02/29 07:20:56

최종수정 2024/02/29 07:37:29

구글·쿠팡·씨티은행 등 한국 진출 미 상의 회원사들

[서울=뉴시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내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내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과 만나 한국 내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 진출 주요 미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기업은 처브, 구글, 메트라이프, 화이자, 쉐브론, 쿠팡, 머크, 씨티은행 등이다. 모두 미국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다.

조 장관이 방미 계기로 지난 24일 뉴욕 주재 한국 기업들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기업인들과의 만남이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경제와 안보, 기술이 모두 연계돼 있어 종합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시대"라면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에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공급망 안정과 경제적 기회 극대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을 전 세계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한국에서 민주주의 정상회의(3월)와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5월)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국제규범 형성과 규칙 기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미국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기업인들은 한국 정부의 노력으로 한국의 정치적·경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투자 환경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아툴 케샵 미국 상의 선임부회장은 "한미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양국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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