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꿈의 진료실

기사등록 2024/02/13 14:47:16

[서울=뉴시스] 꿈의 진료실 (사진= 타임교육C&P 제공) 2024.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꿈의 진료실 (사진= 타임교육C&P 제공) 2024.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엑스레이나 MRI 없이 진찰하고, 시술이나 수술도 권하지 않는 정형외과가 있다.

정형외과 의사 황윤권 원장은 대부분 관절 통증이 근육과 힘줄에서 비롯되기에 이 조직들을 잘 풀어주기가 중요하다며 ‘두들기기 치료법’이 웬만한 관절 통증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한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아령, 나무 방망이, 몽돌을 활용해 통증이 있는 곳을 두들겨주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근육운동까지 해주면 평생을 건강한 관절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유명 병원과 저명한 의사들의 치료법과 달리 '두들기기 치료법'은 단순해서 받아들이기 힘든 치료법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직접 체험한 환자들이 그 효과를 증명하는 살아 있는 증거가 됐다.

책 '꿈의 진료실'(타임교육C&P)은 황 원장이 40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며 터득한 ‘두들기기 치료법’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든 건강 실용서다.

저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6개 파트별로 나눈 관절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 환자들이 궁금해 한 Q&A, 꿈의 진료실의 진료 현장,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을 정리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따라하기 쉬운 동작들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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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꿈의 진료실

기사등록 2024/02/13 14:47: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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