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가끔 소나기 내리며 최고체감온도 35도 내외

기사등록 2024/07/27 06:15:00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5~60㎜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며 많은 곳은 80㎜ 이상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며 돌풍과 천둥 및 번개가 친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전 지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초속 18m 내외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매우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3.5m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4도, 세종·청양·천안·공주·금산·당진·대전·부여·서산·서천·논산·태안·아산·예산 26도, 홍성·보령 2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서산·태안·홍성 32도, 보령·아산·예산·서천·논산·세종·청양·천안·공주·금산·당진·대전 33도, 부여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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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가끔 소나기 내리며 최고체감온도 35도 내외

기사등록 2024/07/27 06: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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