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대상…'공공의료'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공공의료 분야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국내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매년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보훈공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보훈병원과 요양원의 활동과 건강정보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를 게시하며 유익한 소식을 전달했다.

보훈공단 사업을 만화로 소개하는 인스타툰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밈을 활용한 'MZ(밀레니얼+Z세대)행복'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023 공공부문 페이스북 최우수상,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블로그·카페 부문 최우수상 등 수상했다. 여러 SNS 채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 대상으로 전국 3400여병상을 갖춘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보훈병원 6과 1600여정원을 가진 보훈요양원 8곳 수원, 광주, 김해, 대구, 대전, 남양주, 원주, 전주 등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하유성 보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활성화된 인스타그램에서 수상하게 되서 기쁘다"며 "SNS를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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