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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마트는 계열사인 조선호텔앤리조트에 1000억원 규모의 출자를 단행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출자는 다음달 24일 시행되며,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608만1985주다.
이마트는 이번 출자를 포함해 조선호텔앤리조트에 5499억4600만원을 출자했다.
이번 출자금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신규 레저사업 확장 등 리조트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달 신세계건설의 레저 사업부문을 1820억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수도 대상이 된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부문은 ▲경기 여주시 자유CC ▲경기 여주시 트리니티클럽 ▲아쿠아필드(하남·고양·안성 스타필드 실내외 물놀이 시설) ▲조경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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