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경남도회,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 현판 부착사업 진행

기사등록 2024/04/12 17:51:10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와 월 10만 원씩 후원기업 모집

12일 진주·산청·거창 소재 5개 후원기업 찾아 현판 부착식

[창원=뉴시스]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고규봉(왼쪽부터) 경남지부장과 대한건설협회 강동국 경남도회장이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 후원기업인 에이치엘건설㈜을 방문해 현판 부착식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제공) 2024.04.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고규봉(왼쪽부터) 경남지부장과 대한건설협회 강동국 경남도회장이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 후원기업인 에이치엘건설㈜을 방문해 현판 부착식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제공) 2024.04.1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와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현판 부착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설협회 경남도회는 지난해 8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와 건설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채결한 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판 부착사업은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기부하는 후원기업을 모집해 참여한 기업에 'The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을 부착하는 것으로, 100호 후원기업 달성을 위해 건설협회 경남도회 대의원 및 운영위원이 참여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12일 현판 부착식은 건설협회 경남도회 대의원 및 운영위원 중 진주·산청·거창 지역 소재 기업체 꾸미지오건설㈜(대표 강신권), 동지종합건설㈜(대표 임효덕), 에이치엘건설㈜(대표 손창봉), 대영종합건설㈜(대표 전재규), ㈜진성(대표 이희정) 5곳에서 진행했다.

건설협회 경남도회 강동국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운영진을 시작으로 건설인들이 지역 건설뿐만 아니라 안전한 경남지역사회 건설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고규봉 경남지부장은 "만춘지절에 꽃들이 피어나듯이 법무보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번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강동국 회장은 대지종합건설㈜ 대표이사로, 현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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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경남도회,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 현판 부착사업 진행

기사등록 2024/04/12 17:51: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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