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 이재원 "TV토론서 일부 후보가 진실 왜곡" 주장

기사등록 2024/04/04 19:56:16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이재원 경북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 출마한다”고 밝혔다.(사진=이재원 예비후보 제공) 2024.03.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이재원 경북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 출마한다”고 밝혔다.(사진=이재원 예비후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 북구 무소속 이재원 후보는 4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MBC 포항 북구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과정에 대해 "김정재 후보가 진실을 왜곡, 축소, 호도하는 답변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김정재 후보가 청하노인정에서 막말, 어르신 겁박과 관련  실제 사건의 맥락과 사실을 왜곡, 축소, 호도하고 있다"며 "공복임을 자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시민을 대표하는 이의 행동이라고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로 적반하장식의 왜곡으로 물타기하는 모습은 더욱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지난 2023년 김정재 의원 홍보특보의 기자회견 당시 박모 사무국장의 지시로 후원회 사무처장이 후원회 7-8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거둬 박모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고 했으나 답변과정에서 선거운동의 과정의 마타도어 흑색선전으로 치부했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련법 제10조 제1항에 따라 재산변동신고 공개목록을 담은 국회사무처의 국회공보 내용을 정리한 결과 2015년말 기준 신고된 재산은 채무(금융기관 채무와 사인간 채무 합계)는 총 5억 7700만 원이고, 빚을 차감한 순수한 신고 재산은 1억 8200만 원인데, 8년 뒤인 2023년말 기준 신고는 8년 전 채무는 2022년 말 시점부터 0원이 됐고 마찬가지로 빚을 차감한 순수한 재산은 8억 9900만 원으로 늘어나 그 증액분이 7억 1700만 원이 됐다"고 주장했다.

"국회의원 세비만으로 아끼고 저축한다고 이 정도의 재산이 늘어나긴 쉽지 않다"며 "재산 불리는 방법이 있다면 포항시민들에게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시민의 뇌리에 깊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1년도 넘지 않았던 2023년 7월 14일 기상청이 전국 호우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김정재 후보가 골프를 즐겼다는 의혹이 있다"며 "진실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정재 후보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법적으로 이미 무협의로 끝난 사안인데 다시 거론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 흠집내겠다는 의도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폭우전 골프문제도 자신이 골프 초보자로 가끔 골프를 치기는 하지만 골프시기를 일일히 기억할 수 없어 전혀 사실이 아니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재산 증식과정도 어디에서 자료를 구했는 지 모르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관련 사실을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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