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순매수에 1%대 상승…2740선 회복[마감시황]

기사등록 2024/04/04 16:22:08

최종수정 2024/04/04 17:14:5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706.97)보다 35.03포인트(1.29%) 오른 2742.00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9.96)보다 2.94포인트(0.33%) 상승한 882.90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8.9원)보다 1.8원 내린 1347.1원에 마감했다. 2024.04.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706.97)보다 35.03포인트(1.29%) 오른 2742.00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9.96)보다 2.94포인트(0.33%) 상승한 882.90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8.9원)보다 1.8원 내린 1347.1원에 마감했다. 2024.04.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03포인트(1.29%) 오른 2742.0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1.27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인 중심의 매물 부담이 가중되면서 장중 상승분을 토해내기도 했지만, 장 막판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미국 3월 ISM 서비스업 PMI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3%로 안정화돼 수급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만 지진에 따른 TSMC 생산 우려와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으로 반도체 업종으로 수급이 쏠렸다"며 "그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 전개로 코스피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8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27억원, 16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43%), 전기전자(2.08%), 의료정밀(1.57%), 제조업(1.57%), 전기가스업(1.55%), 철강및금속(1.45%), 통신업(1.45%), 금융업(1.3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섬유의복(-1.00%), 운수창고(-0.88%), 기계(-0.78%), 종이목재(-0.58%), 비금속광물(-0.4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43% 오른 8만53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장중에는 8만5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외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가 각각 4%대 강세를 시현했고 삼성SDI, KB금융 등도 3% 넘게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0.50%), LG화학(-0.12%)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2.94포인트(0.33%) 오른 882.9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이오테크닉스가 20% 넘게 급등했고 엔켐이 6% 가까이 올랐다. 반면 HLB는 5.77% 급락했고 알테오젠(-2.40%), HPSP(-1.53%), 리노공업(-1.50%) 등이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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