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취약계층 LED조명 무상 교체…가구당 최대 4개

기사등록 2024/04/04 15:29:59

수급권자 가구와 차상위계층 대상

[서울=뉴시스]양천구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후. 2024.04.04.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양천구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후. 2024.04.04.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9일까지 150가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저소득 3257가구에 8461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무료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국·시·구비 5000만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LED조명 400개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와 차상위계층이다. 가구당 1~4개 조명을 교체할 계획이다. 단 기존 조명이 일반 형광등이 아닌 경우,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리모델링·이전계획 등이 있는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가 적을 경우 구는 신청 가구 노후 조명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고효율 LED조명은 연간 소비 전력을 최대 50%가량 절약할 수 있다.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조도로 눈의 피로도를 낮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정의 관리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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