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희귀필수의약품 유통관리 현장방문…"적극 소통"

기사등록 2024/04/04 16:49:37

최종수정 2024/04/05 14:52:19

오유경 식약처장, 의약품 보관·운송 현장 살펴

[서울=뉴시스] 오유경 식약처장(오른쪽)이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를 찾아 의약품 등 보관·운송 현장을 살피는 모습 (사진=식약처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유경 식약처장(오른쪽)이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를 찾아 의약품 등 보관·운송 현장을 살피는 모습 (사진=식약처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필수의약품 유통관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김진석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과 함께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를 찾아 의약품 등 보관·운송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의약품 유통관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환자에게 의약품 등을 전달할 때 식약처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2023년부터 온도 조절 보관소 및 운송 관리체계를 갖춘 전문 업체에 보관·운송을 위탁해 운영함에 따라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희귀질환자를 위한 의약품을 수입·공급할 때 안전하고 원활하게 의약품을 공급해 환자의 치료를 돕고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관계자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유통 의약품 관리가 잘 운영되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및 도매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식약처가 소비자와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냉장·냉동 보관 의약품 운송 관리 방법을 개선한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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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희귀필수의약품 유통관리 현장방문…"적극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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