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공직자 갑질 근절 실천이 중요"

기사등록 2024/04/04 14:16:46

4일 순창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직자 갑질 근절 교육', 최영일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교훈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순창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직자 갑질 근절 교육', 최영일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교훈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공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최영일 군수가 직접 강연자를 자청하고 나섰다.

4일 순창군청에서는 6급 팀장급 공직자 204명 대상 '공직자 갑질 근절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해 청렴도평가에서 부진했던 '청렴 노력도' 개선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갑질 사례와 갑질 판단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공직자들이 이를 실질적인 직무 수행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이다.

최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갑질 근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넘어 순창군이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내용은 주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명시된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에 초점을 맞춰졌다.

자세히는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이용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의 조항을 세밀하게 다루며 실제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공직 내부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갑질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시하며 갑질 근절에 동참을 호소했고 갑질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에 대해서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 군수는 "오늘 우리가 여기서 나눈 이야기와 배운 교훈들은 실제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상호 존중의 원칙을 실천하며 갑질 없는 청렴한 순창군을 만들어 가는 데 모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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