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벌러슨 미8군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

기사등록 2024/04/04 13:30:55

최종수정 2024/04/04 19:18:08

42개월 ‘최장 미8군사령관’

5일 후임 라네브 사령관 취임

[평택=뉴시스] 정장선 시장이 오는 5일 이임하는 주한미8군사령관 벌러슨 중장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장선 시장이 오는 5일 이임하는 주한미8군사령관 벌러슨 중장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5일 이임하는 주한미8군사령관 벌러슨 중장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윌러드 M. 벌러슨 중장은 지난 2020년 10월 2일 취임한 뒤 3년6개월간의 ‘최장 미8군사령관’ 직을 끝으로 40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크리스토퍼 C. 라니브중장 (Lt. Gen. Christopher C. LaNeve) 미82공수사단장이 취임한다

벌러슨 중장은 한미동맹 강화는 물론 평택시 지역사회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평택시 지역 농산품 홍보 및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험프리스 페어블라썸마켓’, 작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우정의 날 대축제’ 등에 주한미군 대표로 참석해 평택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러한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벌러슨 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하며 각각 ‘좋은 친구’,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담은 ‘반 선우’, ‘신 미’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의 좋은 파트너였던 벌러슨 사령관을 떠나보내기 아쉽다”면서 “새로 부임한 라네브 사령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미8군사령부와 평택시가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벌러슨 미8군사령관은 “평택은 군 생활 중 가장 오랫동안 복무한 파견지 중 한 곳”이라며 “평택시민들이 늘 이웃처럼 친절하게 맞이해 준 일은 귀국해서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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