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푸틴 방중 등 논의 예정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곧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라브로프 장관의 방중 일정을 전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또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황 등을 논의하고 유엔,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CO), 주요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등 다자기구에서의 공동 작업에 중점을 두고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등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로 예상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도 중요한 논의 의제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해 10월에도 중국을 방문해 왕 부장과 회담을 가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현지시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라브로프 장관의 방중 일정을 전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또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황 등을 논의하고 유엔, 브릭스(BRICS), 상하이협력기구(SCO), 주요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등 다자기구에서의 공동 작업에 중점을 두고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등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로 예상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도 중요한 논의 의제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해 10월에도 중국을 방문해 왕 부장과 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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