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전체 55%서 이틀째 '보합'…전날 4명

기사등록 2024/04/04 11:00:00

전날 3개교에서 4명이 유효 휴학 신청

그저께엔 7명…누적 1만359명으로 55%

교육부 "줄어든 이유 파악하고 있진 않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달 18일 서울시내 의과대학. 2024.03.1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달 18일 서울시내 의과대학. 2024.03.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전날 하루 동안 접수된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4건에 그쳤다. 지난 2일 7건에 이어 이틀 연속 의대생들의 휴학계 제출은 한 자릿수 대를 기록 중이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3개교에서 4명의 의대생들이 학칙상 요건에 부합한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은 지난달 13일부터 매일 세 자릿수를 기록해오다 지난 2일 7명으로 급감한 바 있다. 전날에는 이보다 3명이 더 줄어들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휴학계 제출이 줄어든 이유를 따로 파악하고 있진 않다"며 "이미 많이 휴학계가 제출된 상태이기도 하고, 그 외 특별한 이유를 확인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효' 휴학신청을 한 의대생들은 누적 1만3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약 55.1%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날 2개교에서 2명에 대한 휴학 허가가 있었으며 '동맹휴학'이 허가된 바는 없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전날 의대생들이 자진해서 휴학을 철회하거나 대학에서 의대생들의 휴학을 반려한 경우도 없었다.

다만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는 계속되고 있다. 전날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7개 대학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대학에 학사 운영 정상화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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