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싱하이밍 대사,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 애도 "동행 감동"

기사등록 2024/04/04 11:28:46

최종수정 2024/04/08 14:20:31

"세심한 배려로 한중 우의를 보여줬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전날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의 귀국길에 동행한 강철원 사육사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진=주한중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전날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의 귀국길에 동행한 강철원 사육사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진=주한중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전날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의 귀국길에 동행한 강철원 사육사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4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지난 3일 푸바오 환송 행사에 참석해 강철원 사육사를 만나 그의 모친상에 애도를 표했다.

싱 대사는 "강철원 사육사가 오랜 기간 한국에 온 판다 가족에 사랑과 세심한 배려로 한중 우의를 보여줬다"며 "이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한 날(모친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육사가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는 길에 동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주한중국대사관을 대표해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구징치 광주 주재 중국 총영사는 강철원 사육사의 모친상 빈소를 찾고 조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사육사는 2020년 7월 20일 푸바오가 태어날 때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돌봤던 사육사로 팬들 사이에서는 '판다 할부지' '강바오'로 불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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