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고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 명문고 자리매김

기사등록 2024/04/04 09:15:32

청주 청원고 한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 청원고 한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청주 청원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재지정받아 충북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원고는 2010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다. 청주시 지원으로 시설을 확충했고 동아리 활동, 창의·인성교육, 문화·감성교육, 학술제, 국제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청원고와 청주고, 충주고, 제천제일고를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학교로 지정했다. 2029년 2월 말까지 5년 간 교육부 1억 원, 도교육청 1억 원, 청주시 1억 원을 받아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탐구 중심 교과 학습, 에듀테크 기반 수업, 학생 중심 창의적 체험 활동, 방과 후 교육과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창과학단지 최첨단 기반을 활용해 충북대, LG화학, 기초과학연구원과 손잡고 ‘지자체-대학-기업-연구기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참이다.

청원고 관계자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자율성을 주고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자율형 공립고 1.0'과 차별화된 특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 사제 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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