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전문 무역사절단' 9회 75개사 파견

기사등록 2024/04/04 08:54:22

[안동=뉴시스] 지난달 파견된 경북도의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의 수출상담 (사진=경북도 제공) 2024.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지난달 파견된 경북도의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의 수출상담 (사진=경북도 제공) 2024.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해외수출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9회에 걸쳐 도내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의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소재부품, 미래 자동차, 식품, 정보통신(IT), 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 기업에는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가 지원된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동남아 대형유 통망 무역사절단에는 1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대형슈퍼,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와의 면담으로 68명의 바이어와 134건의 상담이 이뤄지면서 552만7000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액을 달성했다.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운영된 베트남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한국 식품과 화장품 제조 기업 7곳이 참가해 77명의 바이어와 96건의 상담을 하면서 1022만9000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이 이뤄졌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 소재부품 장비 분야 10개 기업을, 다음달 20일부터 30일까지는 암스테르담, 스페인, 포르투갈에 7개 기업을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한다.

6월에는 방콕과 베트남에 정보통신, 7월에는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 농자재, 9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식품, 10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에 미래차, 11월에는 중국 항저우와 충칭에 식품 분야 전문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무역사절단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파견 2~3개월 전에 신청하면 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업 수단"이라며 "한국과 경북도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활용해 업체별 맞춤형 시장진출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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