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자문단, 교통시설 점검·기술 자문 무료 지원

기사등록 2024/04/04 08:48:18

최종수정 2024/04/04 09:43:29

10개 분야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

현장 방문해 점검…설계 공사 자문 등 무료 지원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관리사무소 앞 횡단보도 설치 자문.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관리사무소 앞 횡단보도 설치 자문.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기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교통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부터 설계·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한다.

도는 교통안전 사각지대로 평가받는 아파트 단지내 도로의 교통시설 관련된 보·차도공사 등 기술자문 신청 단지에서 희망할 경우 교통안전시설 점검 기술자문도 병행하고 있다.

단독으로 교통안전시설 기술 자문을 신청해도 자문한다. 자문 신청이 접수되면 민간 교통 전문가와 경기도 담당자가 해당 단지를 방문해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보완 설치나 개선 대책 등 단지 관리자에게 신속히 자문 결과를 통보한다.

그 밖에도 2020년 11월부터 '교통안전법' 개정 시행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기술자문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교통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단지의 교통안전 위험 요인 해소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해 효과가 높다"라며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2년 403단지, 2023년 418단지 등 모두 2544단지에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2014년 출범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254회 이상 공동주택 기술자문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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