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국힘 최진학 교통 관련 공약 잇따라 발표해 '눈길'

기사등록 2024/04/04 06:45:13

‘ITX-새마을·ITX-마음’ 군포역 정차·산본역 열차 출발 등

광명역 경유 김포공항 연결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포함

[군포=뉴시스] 군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최진학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달 28일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사진=캠프 제공). 2024.03.28,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최진학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달 28일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사진=캠프 제공). 2024.03.28,[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진학 후보가 교통 관련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최 후보는 ‘ITX-새마을·ITX-마음’ 군포역 정차에 이어 지하철 4호선 산본역 열차 출발과 KTX 광명역 경유 김포공항 연결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산본신도시와 광명역을 거쳐 김포 공항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을 공약했다. "관내 대야미역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나,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 크게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하철 4호선 산본역 출발 노선 구축을 공약했다. 그는 "출근 시간대 안산 등지에서 이미 탑승한 승객들로 산본역 이용객은 '콩나물시루'가 된 열차에 탑승하느라 커다란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본역은 쌍섬식, 2면 4선의 역사로, 사용하지 않는 회차 선이 남아있다"며 남아 있는 회차 선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역 바깥 승강장을 활용한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해당 공약을 실현할 수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앞서 최 후보는 지난 2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부산 간을 운행하는 급행열차 ‘ITX-새마을·ITX-마음’ 군포역 정차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하고,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주 큰 소리로 간절하게 청했다.

그는 "해당 열차가 군포역에 정차하지 않아 대전·대구·부산지역 나들이 시민들이 수원역 등으로 이동해서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는다"며 "힘 있는 집권당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군포역 정차를 실현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는 3일 오후 6시부터 관내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당직자들과 합동유세를 열고, "문화와 자연을 품은 '그린 스마트시티'와 금정역 통합 환승 역사 구축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의 교통 허브' 군포를 만들겠다"고 외쳤다.

이어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사람을 바꾸면 군포가 바뀐다"며 "묵은 정치인의 교체는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의 요청이자, 군포시민의 숙원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군포 출신의 최 후보는 행정학 박사로, 군포시 의회 2, 3, 4대 시의원, 경기도의회 7대 도의원을 지냈다. 또 국힘 군포시 당협위원장을 지내는 등 30년이 넘는 정치 경력과 함께 고향이고, 삶의 터전인 군포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