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고된 987편 논문 중 최고의 논문 평가
사진은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통합과정 김범현 학생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전자전기공학과 통합과정 김범현(지도교수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학생이 ‘2024년 국제전기전자기술인협회 유럽 안테나 앤드 프로퍼게이션 컨퍼런스에서 ‘최고 학생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총 987편의 논문이 기고됐다.
이로써 포스텍은 EuCAP 2020 비유럽권 최초 수상자(전자전기공학과 박준호 동문)에 이어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범현 학생은 '지상 통신 및 위성 통신을 위한 완벽히 통합된 Ku-대역과 Ka-대역 이중 편파 위상 배열 설계 방법론(Completely Overlapped Ku- and Ka-Band Dual-Polarized Phased Array for Simultaneous Terrestrial and Satellite Communications)'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공유 개구면(Shared Aperture) 개념과 캐비티(Cavity) 모델 해석을 기반으로 공간 효율성과 안테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중 대역·편파 위상 배열 안테나 설계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주파수 대역 확장과 소형화된 구조적 이점으로 차세대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한 기여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IEEE EuCAP는 IEEE 전파 분야의 유럽 전역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서 3대 주요 학회 중 하나다. 올해는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됐다.
김범현 학생은 올해 한국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 해 안테나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대회인 IEEE iWAT 2023에서도 ‘최고 학생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학회에는 총 987편의 논문이 기고됐다.
이로써 포스텍은 EuCAP 2020 비유럽권 최초 수상자(전자전기공학과 박준호 동문)에 이어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범현 학생은 '지상 통신 및 위성 통신을 위한 완벽히 통합된 Ku-대역과 Ka-대역 이중 편파 위상 배열 설계 방법론(Completely Overlapped Ku- and Ka-Band Dual-Polarized Phased Array for Simultaneous Terrestrial and Satellite Communications)'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공유 개구면(Shared Aperture) 개념과 캐비티(Cavity) 모델 해석을 기반으로 공간 효율성과 안테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중 대역·편파 위상 배열 안테나 설계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주파수 대역 확장과 소형화된 구조적 이점으로 차세대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한 기여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IEEE EuCAP는 IEEE 전파 분야의 유럽 전역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서 3대 주요 학회 중 하나다. 올해는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됐다.
김범현 학생은 올해 한국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 해 안테나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대회인 IEEE iWAT 2023에서도 ‘최고 학생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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