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퇴비로 재활용한다"

기사등록 2024/02/13 16:54:38

찾아가는 파쇄 지원단 운영

"자원 순환, 산불·병해충 저감"

(사진=옹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옹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북도면, 덕적면, 영흥면 등 섬 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섬 지역 고령화의 심화로 섬 농업인들은 일손이 부족해 매년 포도가지, 고추대 등 수확을 마친 후 발생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과거 관행적으로 소각해오던 영농부산물은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 차원에서 소각이 전면 금지되면서, 농업인들은 영농부산물을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느라 큰 경제적 부담을 느꼈다.

이에 군은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을 시범운영, 처리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재자원화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의 시범 운영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효과성을 판단한 뒤,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섬 농업인의 영농작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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