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만난 독립기념관…ICT 융합 '실감형콘텐츠'로 무장

기사등록 2024/02/13 14:58:53

5GX MEC 기반 AR·MR에코뮤지엄 업무협약

5년간 대용량·고화질·4D영상 콘텐츠도 개발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과 SKT가 2020년 함께 조성한 5GX 마법사진관.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4.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과 SKT가 2020년 함께 조성한 5GX 마법사진관.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4.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은 SK텔레콤(SKT)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공동 추진한 독립운동사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에 대한 성과를 13일 공개했다.
 
독립기념관은 2020년 5월 SK텔레콤과 '5GX MEC 기반의 AR·MR에코뮤지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관련 ICT 융합을 통해 특화된 실감형 콘텐츠 개발을 목표했다.
 
주된 성과는 독립기념관 전역 5GX망 인프라 구축이다. 대용량·고화질의 실감형 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됐다. MR독립영상관에서만 가능했던 실감형 콘텐츠 체험 가능 공간이 상설전시관과 야외로까지 확대됐다.
 
또 신기술 도입에 따른 실감형 콘텐츠가 개발됐다. 4D영상 콘텐츠의 추가 개발 이외에도 슈퍼노바, 딥페이크, 아나몰픽, AI 미디어 로봇 등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ICT를 활용해 한국 독립운동사 주제의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신규 개발했다.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과 SKT가 2021년 함께 개발한 우리땅 산호초 4D 영상.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4.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과 SKT가 2021년 함께 개발한 우리땅 산호초 4D 영상.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4.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관람객 모두가 함께 하는 전시 콘텐츠가 조성됐다. 국내 처음으로 영상관(MR독립영상관) 내 '히어링루프'를 도입해 청각약자들이 주변의 잡음없이 깨끗한 음향으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설전시관 제6관에는 대형 스크린과 키오스크를 통해 '국민들 각자가 꿈꾸는 발전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대국민 그림공모 당선작 77점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체험형 이동수단과 스마트쉘터(가칭) 신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실내 중심의 관람에서 벗어나 체험형 야외 전시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꾀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을 잘 완수해 ICT 융합을 통한 새로운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 향상 등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스마트한 독립기념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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