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0억원을 들여 곶자왈 사유지 13만㎡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곶자왈 총 면적은 95.1㎢다. 이중 보호지역이 33.7㎢고 보호지역 내 사유지가 22.1㎢다.
도는 핵심 환경자산이자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사유지 매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곶자왈 사유지 매입은 신청서를 접수, 서류검토와 현지조사 및 심의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후 행정절차와 감정평가 등을 거쳐 매매계약이 이뤄지게 된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자산화 사업을 통한 곶자왈 보전과 관리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곶자왈 사유지 매입은 총 68억원을 들여 29만6000㎡가 추진됐다.
20억원 도비(지방비) 투입으로 13만㎡, 산림청(46억5000만원)이 15만9000㎡, 곶자왈공유화재단(1억5000만원)이 7000㎡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에 따르면 도내 곶자왈 총 면적은 95.1㎢다. 이중 보호지역이 33.7㎢고 보호지역 내 사유지가 22.1㎢다.
도는 핵심 환경자산이자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사유지 매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곶자왈 사유지 매입은 신청서를 접수, 서류검토와 현지조사 및 심의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후 행정절차와 감정평가 등을 거쳐 매매계약이 이뤄지게 된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자산화 사업을 통한 곶자왈 보전과 관리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곶자왈 사유지 매입은 총 68억원을 들여 29만6000㎡가 추진됐다.
20억원 도비(지방비) 투입으로 13만㎡, 산림청(46억5000만원)이 15만9000㎡, 곶자왈공유화재단(1억5000만원)이 70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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