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맛 나는 환경을"…부천시, 영세기업 휴게시설 개선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4/02/13 09:45:49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023년 부천테크노파크2단지 휴게시설 조성 모습.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023년 부천테크노파크2단지 휴게시설 조성 모습.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영세기업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대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단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공사 시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에 한하며 단순 소모품은 지원하지 않는다.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3000만 원, 기존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의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되면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이 선정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 업체의 많은 노동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일할 맛 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 권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취약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 무료 노동법률상담소 운영 등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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