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신세계인터, 종료 브랜드 영향 실적 하락…목표가↓"

기사등록 2024/02/13 08:24:50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유안타증권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지난해는 종료 브랜드 영향, 과열됐던 골프시장의 안정화, 일회성 비용 등의 일시적인 영향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낮췄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27.5% 줄었다"며 "재고 충당금 설정과 재고 폐기 20억원, 대손충당금 설정 19억원 등 40억원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제외시 영업이익은 기대치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해외패션, 코스메틱 등 매출 호조로 3분기 부진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종료 브랜드 제외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 영업이익은 30% 감소 수준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이며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또 "현재 해외 럭셔리 패션 2개, 해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1개, 해외 수입 코스메틱 3개, 라이선스 브랜드 1개 도입이 확정됐으며 추가적인 브랜드 협상도 진행 중에 있다"며 "수익성 높은 스위스퍼펙션과 라이선스 브랜드가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지난해 마케팅비용은 26% 감소한 215억원으로 직전연도보다 19% 줄어든 648억원으로 올해도 마케팅 비용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라이프스타일과 골프 사업 재고 효율화, 이커머스 집중 투자 구조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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