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장애인보호작업장 내년 건립 등

기사등록 2023/10/19 17:29:56

[괴산=뉴시스] 괴산군청.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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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년에 괴산읍 제월리에 괴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 대상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억원 중 국·도비 6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하면 장애인 25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활 의욕을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곳에서는 직업 적응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글햄과 안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나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괴산군,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장비 230대 설치

충북 괴산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취약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23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신 ICT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가스·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 때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애초 계획했던 100대보다 130대를 추가해 230대를 설치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금까지 885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산막이옛길에 사랑나무 연리지 눈길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사랑나무 연리지 두 그루가 관광객의 시선을 끈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 산막이옛길 조성 중 고인돌 쉼터에서 발견한 참나무 연리지는 수령과 굵기가 비슷한 두 참나무가 지상에서 약 3m 높이에서 가지가 연결된 H자 형태로 붙어 있다.

연리지는 가지가 서로 붙어 있는 나무다. 부모 자식, 부부, 연인 간 사랑을 나타내는 귀한 나무로 여겨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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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 장애인보호작업장 내년 건립 등

기사등록 2023/10/19 17:29: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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