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노엘(장용준)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관련 소식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31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한 매거진은 소셜미디어에 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보도 내용을 게재했다.
이에 노엘은 "진짜 X도 역겨워요" "다채로운 선동과 리짜이밍" 등의 댓글을 달았다.
'리짜이밍'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을 중국식 발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온라인상에서 비하용으로 쓰인다.
노엘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다.
2017년 엠넷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 등에 출연했다. 같은해 싱글 '부록'으로 데뷔했다.
'사람 같은 사람' '지구' '섬머 19(SUMMER 19)' 등의 곡을냈다.
두 차례 음주운전과 막말로 구설에 올랐다.
노엘은 래퍼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에이피(AP) 알케미에 둥지를 틀고 신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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