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에 폭죽 던진 중학생 붙잡혀…"피해 적어 처벌 어려워"

기사등록 2023/06/07 10:46:52

최종수정 2023/06/07 16:08:07

[대구=뉴시스] 대구 강북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 대구 강북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지구대에 폭죽을 던져 달아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구대에 폭죽을 던진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께 북구의 한 지구대에 분수형 폭죽을 던져 주변 인도 일부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 3일 북구 한 편의점에서 직원에게 돈을 달라며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조사받고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폭죽으로 인한 피해가 적어 경범죄 특별법을 적용하더라도 처벌이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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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 폭죽 던진 중학생 붙잡혀…"피해 적어 처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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