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새울원자력본부는 서생면주민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새울원자력 인근 지역인 서생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생면주민복지센터는 신고리 5·6호기 자율유치 상생지원금을 재원으로 건설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99㎡)에 체력 단련실, 문화공간 등이 들어가며 202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울산시, 공무원 우수제안 9건 선정
울산시는 우수시책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84건의 제안을 접수해 평가한 결과 최종 9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금상 1건, 은상 1건, 동상 2건, 장려상 2건, 노력상 3건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시장상과 상금이 지급되며, 7월 정례조회 시 시상할 예정이다.
금상은 남부소방서 김택수 소방위와 김종식 예방안전과장, 김철수 소방경이 제안한 ‘재난현장 신속 정보수집을 위한 소방활동정보통 설치’가 차지했다.
이 제안은 공장, 고층건물 등에서 대형화재 발생 시에 현장 대응 정보가 부족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는 문제를 개선했다.
공장이나 고층건축물 등에 일명 ‘소방활동정보통’을 비치해 소방대가 현장 도착 즉시 빠른 정보 파악과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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