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합쳐 코로나19 극복"…대구 북구에 온정 잇따라

기사등록 2020/02/29 16:57:48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난국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2020.02.2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난국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 = 대구시 북구 제공) 2020.02.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난국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대구 북구 등에 따르면 김미경아동발달지원센터에서 20만원 상당의 컵라면, 귤 등을 기부했다.

봉사단체 마예모는 43만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동평떡은 매주 영양떡 2박스를 아침을 기다리는 빵은 매일 빵 10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물품을 북구보건소,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방침이다.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의료 현장에서 힘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구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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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합쳐 코로나19 극복"…대구 북구에 온정 잇따라

기사등록 2020/02/29 16:57: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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